
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이영돈과 열애중인 사실을 인정하며 화제가 된 가운데 이영돈 골퍼가 거암철강 이호용 대표의 후계자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됐다.
8일 오전 황정음은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프로골퍼 이영돈과 교제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이영돈은 프로골퍼 출신으로 180㎝ 가까운 키에 듬직한 체격, 훈훈한 외모를 지녔다. 현재는 클럽에서 손을 떼고 재팬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 대표로 활동 중이다. 그는 골프 아카데미 운영에도 참여하는 등 사업가로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거암철강은 규소강판을 가공 유통하는 사업체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한국프로골프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