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여자여자, 8일 정식 데뷔

입력 2015-12-08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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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형 걸그룹 여자여자가 8일 정식 데뷔했다.

여자여자는 8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딜’(Deal)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여자여자는 메인 보컬 보리, 서브 보컬 규랑, 리나, 랩퍼 아령, 미소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안무 디렉터 출신 작곡가 겸 프로듀서 안효민이 제작을 맡았다.

안효민은 이효리, 바다, 에픽하이 등의 안무와 레이디제인의 앨범에 작곡가로 참여한 베테랑 퍼포먼서로, 여자여자를 통해 음악과 안무가 하나의 퍼포먼스로 완성되는 걸그룹을목표로 하고 있다.

여자여자의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딜’(Deal)과 함께 팀과 동명의 트랙 ‘여자여자’가 수록됐다.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힙합 비트의 서브타이틀곡 ‘여자여자’는 걸그룹 여자여자가 타이틀곡 ‘딜’(Deal)과는 또 다른 섹시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수록한 곡이다.

소속사 측은 “여자여자는 노래와 안무, 의상 등이 각각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무대 퍼포먼스’라는 하나의 주제 아래 통합적으로 작업된 팀이다”며 “안무는 노래를 표현하기 위해 있고, 의상은 안무를 더 확실히 보여주기 위해 있으며, 노래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위해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자여자는 9일 쇼!챔피언 (MBC MUSIC , MBC every1)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갖는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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