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정민-김혜수(오른쪽). 동아닷컴DB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8일 제2회 한국제작가협회상 수상자(작)를 발표했다. 작품상은 최동훈 감독의 ‘암살’이 차지했고, 감독상은 ‘베테랑’의 류승완 감독이 받는다. 남우조연상은 ‘국제시장’의 오달수, 여우조연상은 ‘사도’의 전혜진이 각각 영광을 안는다. 각본상은 ‘사도’의 조철현·이송원·오승현 작가가 공동 수상한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은 지난해 11월1일부터 올해 10월31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시상식은 22일 경기도 명필름아트센터에서 배우 이정현의 사회로 진행된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