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日언론 “도박혐의 오승환, 은퇴 위기” 外

입력 2015-12-0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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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신 오승환. 스포츠동아DB

日언론 “도박혐의 오승환, 은퇴 위기”

일본 언론이 해외원정도박 혐의로 검찰 소환조사를 앞둔 오승환(33·전 한신)에 대해 은퇴 위기에 몰렸다고 보도했다. 닛칸스포츠는 8일 한국 언론을 인용해 ‘오승환, 은퇴 위기…카지노에서 폭력단으로부터 돈 빌린 의혹’이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앞서 같은 의혹으로 소속팀 삼성에서 방출된 임창용(39)과 함께 찍은 오승환의 사진도 더했다. 닛칸스포츠는 “한신이 2년 계약을 마친 그의 잔류를 위해 노력했지만 협상이 중단될 가능성이 생겼다”며 “재계약이 성사된다고 하더라도 수사 결과에서 유죄로 나오면 파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헌팅턴 단장 “강정호, 시즌 초 복귀 가능성”


미국 피츠버그 지역매체 피츠버그 포스트 가젯이 8일(한국시간) 닐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이 “강정호(28·사진)의 재활이 아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우리는 그가 내년 시즌 초 복귀할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헌팅턴 단장은 강정호가 피츠버그의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재활시설에서 구슬땀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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