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내 눈물 모아’ 고음파트 내가 녹음했다”

입력 2015-12-08 23:5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작곡가 정재형이 '내 눈물 모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정재형은 8일 방송된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이하 슈가맨)'에 출연했다.

이날 정재형은 故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 가성 부분을 자신이 대신 불렀다고 말했다.

정재형은 "처음 이야기하는 건데 지원이가 가성이 안돼서 고음 부분만 내가 대신 불렀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유재석은 "한 번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정재형은 고음파트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고, 오히려 방청객에서 잘하는 사람이 계속 등장해 정재형을 무안하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