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1km 그와 나의 거리’ 여주인공 발탁…러블리 매력 발산

입력 2015-12-08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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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아가 2년만에 웹 드라마 ‘1km 그와 나의 거리’로 사랑스러운 로맨틱코미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8일, 홍수아의 소속사 웰메이드 쇼21 측은 “홍수아가 차기작으로 SK텔레콤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핫질’의 웹드라마 ‘1km 그와 나의 거리’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홍수아는 지난 8월 출연 소식을 전했던 영화 ‘포졸’ 이후, 약 2개월만에 차기작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

홍수아가 출연하는 국내 웹 드라마 ‘1km’는 1km 라는 어플로 인연을 만들어나가게 된 두 주인공의 만남과 사랑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극 중 홍수아는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등장, 얼굴도 몸매도 성격도 적당히 착하나 연애 쑥맥 ‘신해라’역을 맡아 많은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털털하면서도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로맨틱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 동안 중국에서 왕성한 활동은 물론 톡톡 튀는 매력과 뛰어난 예능감을 가진 홍수아는 각 종 화보를 통해 세련된 외모와 감각적인 패션센스로 눈길을 끌어 온 바 있지만 국내 드라마작품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터. 그녀의 이번 작품에 대한 더욱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올 한해,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장르를 불문한 폭 넓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홍수아는 영화와 드라마에 이어 웹 드라마까지 섭렵하며, 이번 작품을 통해 한국과 중국 양국에 그녀의 탄탄한 입지를 더욱 굳건하게 할 전망이다.

한편, 홍수아가 여주인공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SK텔레콤 ‘핫질’의 웹드라마 ‘1km 그와 나의 거리’는 오는 10일 오후 7시 ‘핫질’ 앱에서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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