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의 틈’ 고현정 선공개 영상, 시종일관 거침없는 발언 ‘솔직 담백’

입력 2015-12-09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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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의 틈’ 고현정 선공개 영상, 시종일관 거침없는 발언 ‘솔직 담백’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고현정의 여행기가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겼다.

SBS 플러스 신규 프로그램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은 고현정의 도쿄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신혼생활, 토크&북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솔직한 모습을 고스란히 담았다.

특히 선공개 영상에서 고현정은 SSG에서 간식을 사온 매니저에게 “이마트랑 SSG 좀 그만 가! 민망해서 내가 살 수가 없다”라고 타박하는 발언을 해 이목을 끈다. 하지만 이어 “맛있긴 하다만”이라고 위트있는 멘트와 함께 폭풍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일본도쿄로 여행을 떠난 고현정은 “2년 전에 나는 이혼을 했다”라고 시작되는일기장을 읽으며 자신을 돌아보기도 하고, 자신을 향한 대중들의 부정적인 시선에 “생각해보니 별로 억울할 건 없네요”라고 대답하는 등 시종일관 거침없는 모습과 시원시원한 발언으로 있는 그대로의 고현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배우 고현정의 도쿄 여행에세이 출간 기념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이 오는 17일 오후 7시 상암 SBS프리즘타워에서 개최된다. 게스트로는 가수 윤종신, 거미, 버나드 박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북 콘서트 관객 참여는 SBS플러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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