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양, ‘비타민’ 고정 출연 확정…섭외 러브콜 쇄도

입력 2015-12-09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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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양, ‘비타민’ 고정 출연 확정…섭외 러브콜 쇄도

방송인 레이양이 KBS2 ‘비타민’에 고정 패널로 합류했다.

9일 한 방송 관계자는 레이양은 최근 '비타민'에 고정 패널로 출연 제안을 받고 결정했다. 오는 10일 방송분 부터 매주 목요일 '비타민'에서 레이양을 만날 수 있게 됐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비타민’의 김호상CP는 9일 한 매체에 “레이양은 두 달 전부터 '비타민'에 고정으로 합류해 여러 코너에 등장해 왔다”고 밝혔다.

김호상CP는 “최근 대중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레이양이 건강을 다룬 ‘비타민’의 특성에 잘 맞아 비중도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레이양은 온스타일 '더 바디쇼2' 진행, '복면가왕' 연예인 패널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비타민까지 고정 출연만 세 프로그램이 됐다.

레이양은 예능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CF 출연과 드라마 출연 등 출연 섭외 러브콜이 물밀듯이 들어오고 있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레이양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LG유플러스 ‘심쿵클럽’ CF를 통해 ‘심쿵 비키니녀’로 불리며 유명세를 탔다. 이후 ‘2015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트레이너로 활동했으며, 유인나 박시연 박솔미 등 많은 스타를 가르친 요가강사로도 유명하다. 최근 종영된 tvN ‘오 나의 귀신님’에 깜짝 출연해 조정석과 코믹 연기를 펼치며 드라마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토비스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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