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기대작 담금질

입력 2015-12-1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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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앤 스톤’·‘크리스탈 하츠’ 등 테스트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모바일게임 기대작들이 줄줄이 담금질에 돌입하면서 유저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액션형 수집 역할수행게임(RPG) ‘소울 앤 스톤’의 비공개 테스트를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이 게임은 전사, 암살자, 마법사, 마검사 4종의 영웅이 펼치는 생동감 넘치는 액션을 앞세운 방대한 콘텐츠와 실시간 전투, 영웅 태깅 시스템과 소환수 시스템이 특징인 대작 모바일게임이다. 테스트 참가자들에게는 닉네임 선점 특권과 개인간대전(PvP) 랭킹 이벤트, 루비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넥스트플로어는 DMK팩토리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RPG ‘크리스탈 하츠’의 비공개 테스트를 14일까지 진행한다. 이 게임은 400여종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이동과 타깃 설정은 물론 최대 4종의 캐릭터로 구성된 파티 플레이 역시 자유롭게 컨트롤 해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테스트 기간 중 레벨달성 및 아레나 랭킹에 따라 정식 서비스 시 사용 가능한 영웅 소환권과 수정 아이템을 지급한다.

한빛소프트는 모바일게임 신작 ‘세계정복2’의 파이널 테스트를 16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기에 앞서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테스트다. 대륙을 호령하는 전 세계 실존 영웅들을 기반으로 자신의 위상을 높이는 방식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세계정복’의 차기작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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