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혜걸 “3분거리 처가 5년 동안 한 번도 안가”

입력 2015-12-10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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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 “3분 거리 처가 5년 동안 한 번도 안가”

의학전문기자 홍혜걸의 첫 처가 ‘강제소환기’가 공개된다.

10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의학전문기자 홍혜걸이 출연해 처가로 강제소환된다.

최근 녹화에서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되는 가까운 곳에 처가가 있다고 밝힌 홍혜걸은 “최근 4~5년 동안 한 번도 처가에 가본적이 없다. 처가는 3분 거리에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혜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처가에 진짜 가기 싫다. 장모님은 내게 너무 어려우신 분이다"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급기야 홍혜걸은 백년손님 사위 중 최초로 첫 강제소환에서 처가를 못 찾아가 아내 여에스더에게 전화를 해서 물어보는 증 문제 사위로 등극했다. 우여곡절 끝에 처가에 도착한 홍혜걸은 오랜만에 마주한 장모와 연신 웃음만 터뜨리며 어색한 사이임을 입증했다. 1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자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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