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강남, ‘3000원→700만원’ 생애 첫 적금탔다

입력 2015-12-10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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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강남, ‘3000원→700만원’ 생애 첫 적금탔다

MBC ‘나 혼자 산다’의 가수 강남이 생애 첫 적금 만기일을 맞이해 은행을 찾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잔고 3000원의 충격으로 1년 전부터 첫 적금을 시작한 강남은 드디어 적금 만기일을 맞아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강남은 1년 동안 모은 적금 700만 원을 모두 현찰로 받아 마치 영화 주인공이 된 것 같다며 감격해했다.

그런 가운데 서른 살을 앞둔 강남은 자기의 정장을 한 번도 가져본 적이 없었다고. 이에 나를 위한 선물로 첫 정장을 구입, 이미지 대변신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강남은 환갑을 맞은 어머니를 위해 서울의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고급 레스토랑을 예약, 일주일동안 준비한 깜짝 이벤트를 선보이며 그동안의 철부지 모습과는 달리 훨씬 성숙하고 든든한 아들의 모습을 보였다.

강남의 첫 적금 만기 날은 11일 금요일 밤 11시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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