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구라, 2015 예능 총결산 ‘트루 예능 스토리’ 진행

입력 2015-12-10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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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2015년 예능 프로그램 총 결산을 주제로 ‘트루 예능 스토리’를 진행한다.

김구라는 특유의 냉철한 시각으로 올 한해 큰 화제를 몰고 왔던 예능 프로그램들을 되돌아보고 한 해를 빛낸 예능인들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내릴 예정이다.

김구라의 ‘트루 예능 스토리’ 게스트로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김유곤PD가 출연한다. 김유곤PD는 최근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방송인보다 더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모르모트PD 권해봄PD를 언급하며 원조 스타PD는 본인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김유곤PD는 이날 과거 바보 분장을 하고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노브레인 서바이버’ 분장을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예능계의 브레인 이윤석이 게스트로 출연했고, 김구라를 뛰어넘는 독한 발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베테랑 예능인들이 모인 김구라의 방송은 2015년 예능을 평가하는 거침없는 뒷담화로 채팅창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김구라의 ‘트루 예능 스토리’는 오는 12일 밤 11시 15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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