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머리 쥐어박은 유재학감독 300만원 벌금 外

입력 2015-12-1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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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유재학 감독. 스포츠동아DB

머리 쥐어박은 유재학감독 300만원 벌금

KBL은 10일 재정위원회를 열어 5일 kt전 도중 타임아웃 상황에서 소속팀 선수의 머리를 쥐어박는 행동을 한 모비스 유재학(사진) 감독에게 견책과 제재금 300만원을 부과했다. 같은 날 LG-SK전에서 심판에게 부적절한 손동작(돈을 세는 듯한 제스처)을 한 트로이 길렌워터(LG)에게도 제재금 300만원을 결정했다. 재정위는 향후에도 리그의 명예 실추 행위에 대해 강력한 징계를 내릴 방침이다.


우리銀 박혜진, 정규리그 2R MVP

우리은행 가드 박혜진(25·사진)이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박혜진은 기자단 MVP 투표 결과 69표 중 33표를 얻어 팀 동료 쉐키나 스트릭렌(10표)과 신한은행 모니크 커리(9표)를 따돌렸다. MIP(기량발전상)에는 KEB하나은행 가드 서수빈(20)이 뽑혔다. WKBL 심판부, 경기운영요원, TC, 감독관이 참여한 투표에서 33표 중 19표를 얻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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