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내년 총선 출마 위해 ‘자기야’ 하차…홍혜걸 투입

입력 2015-12-11 1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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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 내년 총선 출마 위해 ‘자기야’ 하차…홍혜걸 투입

이만기 인제대 교수가 20대 총선 출마를 위해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하차한다.

SBS ‘자기야’ 측은 11일 오후 동아닷컴에 “이만기가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한다”며 “완전 하차가 아닌 임시 하차의 개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만기의 후임으로 홍혜걸이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이만기는 ‘자기야’ 하차에 대해 한 매체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이만기는 “김해 시장이 아닌 총선 쪽 준비를 하고 있다”며 “제작진도 장모님도 아쉬워하시더라. 그 동안 좋은 추억을 함께 쌓았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또, 이만기는 “15일부터 예비자 등록이 시작되지만, 교수직을 맡고 있기 때문에 학기가 끝나면 후보자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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