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방송된 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여제자들이 공포심을 극복하고 평형감각을 기르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유이는 주먹쥐고 소림사를 통해 봉술 훈련과 거꾸로 매달려 윗몸 일으키기 등 항상 씩씩한 모습으로 모든 훈련을 소화해 냈었다. 이날 8m 난간달리기 도전도 사부의 도움을 받아 적극적으로 훈련을 받으며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유이는 그 동안 악바리 근성으로 모든 도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모습을 보이며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왔다.
이날 유이는 지붕 위를 아슬아슬하게 건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부의 도움을 받으며 8m 난간 위 달리기 훈련을 마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포기하지 않고 훈련을 소화하는 모습으로 동료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사부는 훈련을 마친 여제자들을 보며 “처음에는 다들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의지를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훈련을 잘 해결해내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