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진행된 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이하 '머슴아들')’ 녹화장에는 정준하가 찾아와 함께 집안일을 도왔다.
김병만은 “일을 하는 프로그램에서 또 (준하형과) 만나게 돼서 반갑다”며 정준하를 환영했다.
정준하는 김병만에게 “요즘 너는 왜 집에 안들어가냐. 정글, 소림사, 강원도 정선까지 계속해서 밖에서 돌아다니는 프로그램만 한다”고 말해 김병만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정준하는 맏형으로서 뭔가 보여주겠다는 야무진 꿈을 안고 오지만 현주엽의 강력한 텃세에 촬영 내내 하소연을 했다고. 12일 토요일 밤 11시 채널A에서 공개된다.
김병만이 출연하는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웃음보다 일을 잘해야 한다”는 김병만 수석머슴의 목표 아래 모인 머슴 식구들의 고생 시리즈가 이어진다. 깨알같은 웃음은 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