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이국주 “과거 리틀 홍영주 꿈꿨다” 댄스 실력 폭발

입력 2015-12-13 13:0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힐링캠프’ 이국주가 ‘포토샵 댄스’로 환호를 받았다.

14일 방송되는 SBS‘힐링캠프-500인’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웃긴 여자들인 박나래-이국주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국주는 ‘리틀 홍영주’를 꿈꿨을 만큼 강한 댄스열정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춤 추는 걸 굉장히 좋아했었어요”라면서 자신의 롤모델로 안무가인 홍영주를 꼽아 듣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이국주는 여자 춤보다는 남자가수들이 추는 파워풀한 춤을 좋아했었다고 밝혀 이국주가 추는 남자 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하지만 그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특별한 이유 때문에 남자 춤을 포기하게 됐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이국주가 남자 춤을 포기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국주는 녹화 도중 즉석으로 ‘포토샵 댄스’를 개발해 500인 MC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대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했다는 그는 포토샵을 다루는 실력이 수준급이라고 고백한 뒤, “처음에는 눈부터~”라며 자신의 사진을 보정하는 법을 댄스로 승화시켰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이번 방송에서 이국주는 자신의 개그 필살기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국주의 필살기를 위한 아이템으로 ‘봉지과자’가 등장하자 김제동은 “설마 한번에 먹을 수 있나?”라며 놀라움을 표해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이에 과연 그가 ‘봉지과자’로 어떤 개인기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과연 홍영주를 꿈꿨던 이국주가 개발한 ‘포토샵 댄스’는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그가 봉지과자로 보여준 ‘필살기’는 무엇일지는 14일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SBS ‘힐링캠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