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홍석천, 남자들의 눈치 없는 행동에 흥분

입력 2015-12-14 2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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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남자들의 눈치 없는 행동에 흥분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배우 황정음과 프로골프 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의 열애설을 파헤쳤다.

한 기자가 “식당에서 와인바로 이동하던 중 눈이 오자 이영돈 씨가 코트를 벗어서 황정음이 눈을 맞지 않게 해주더라”고 말하자 홍석천은 “남자들 눈치가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서 그는 “여자들은 데이트날 완벽하게 머리를 꾸민 상태인데 코트로 머리를 눌렀을 것이다. 눈치가 없는 행동”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한 기자가 “홍석천 씨 식당이 아닌 다른 중식당에서 밥을 먹어 그런 것 아니냐”며 우스갯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을 맡아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밀착 취재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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