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설립자 오늘 방한

입력 2015-12-1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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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모하임

모하임, 한국시장 점검·사내행사 참석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마이크 모하임 최고경영자(CEO) 겸 공동설립자가 15일부터 약 일주일 동안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한 목적은 한국시장 점검과 블리자드코리아 임직원과의 내부 소통이다.

마이크 모하임 CEO는 올해 ‘하스스톤’ 스마트폰 버전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스타크래프트2:공허의 유산’ 출시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한국 지사 임직원들을 위한 사내 행사에 직접 참석해 격려하고 내년도 주요 계획도 점검할 계획이다. 블리자드는 2016년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6번째 확장팩 ‘군단’을 출시하는 한편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도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마이크 모하임 CEO는 e스포츠 현장을 찾아 팬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관련 파트너사와 미팅을 통해 e스포츠 확대 방안도 논의할 방침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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