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에 강동원까지’ 남자 복 터진 김하늘, 이번엔 정우성이다

입력 2015-12-15 0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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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에 강동원까지’ 남자 복 터진 김하늘, 이번엔 정우성이다

장동건, 유승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미남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온 배우 김하늘이 이번에는 정우성과 만나 진한 멜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하늘은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감독 : 이윤정)을 통해 '잘생김의 대명사' 정우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하늘은 앞서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장동건과 함께 멜로 호흡을 맞추며 특유의 사랑스럽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안방극장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또한 2011년 영화 '블라인드'에서 촉망 받는 경찰대생이었던 시각장애인 역을 맡은 김하늘은 유승호와 함께 긴장감 넘치는 호흡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청룡영화상,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그녀를 믿지 마세요'의 강동원, '동갑내기 과외하기' 권상우, 408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7급 공무원'의 강지환 등 매 작품 함께하는 남자 배우들과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믿고 보는 멜로퀸의 입지를 공고히 한 바 있다.


'나를 잊지 말아요'에서 김하늘은 최초로 정우성과 호흡을 맞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고, 점차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가며 상처를 보듬어 가는 진영 김하늘과 석원 정우성의 모습은 애틋한 감성으로 깊은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떨리는 첫 만남부터 이제 막 시작한 연인의 아름다운 모습, 그리고 서로가 알지 못했던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 터져 나오는 짙은 감성까지 사랑하는 연인의 모습을 성숙한 연기력으로 소화해 낸 김하늘과 정우성. 이에 김하늘은 “정우성은 정말 친오빠 같은 느낌이었다. 나뿐만 아니라 현장의 모든 스탭과 배우들을 잘 챙겨주었다. 하나부터 열까지 세심하고 편안하게 이끌어 주며 오로지 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다. 항상 의지가 되고 기댈 수 있는 좋은 배우이자, 파트너, 친오빠 같은 선배였다”며 깊은 신뢰를 전했다.

사랑 앞에서는 솔직하지만 그 안에 비밀을 간직한 ‘진영’을 섬세하게 표현해낸 김하늘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주고 싶어 하는 순애보적인 남자 ‘석원’ 정우성은 처음으로 만난 '나를 잊지 말아요'를 통해 2016년 1월, 관객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녹일 것이다.

정우성, 김하늘의 첫 연인 호흡, 누구나 한번쯤 가져본 적 있는 지우고 싶은 기억과 사랑에 대한 진한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2016년 1월 7일 개봉, 단 한편의 감성멜로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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