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이동욱·정려원·배종옥 등 10인방, 경찰서 출두?

입력 2015-12-15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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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극 '풍선껌’ 이동욱·정려원·배종옥·김정난·이승준·김리나·안우연이 경찰서에 출두했다.

15일 공개된 사진에서 ‘풍선껌’ 출연진은 한밤중 경찰서 안에 모여 있다. 맨 앞쪽 중앙에 자리한 이동욱을 중심으로 정려원, 이문수, 이승준, 김리나 등이 양 옆으로 줄지어 선 채 대열을 형성했다. 비장한 분위기마저 느껴져 영화 '어벤져스'를 연상하게 해 웃음을 자아낸다.

촬영은 지난 14일 경기도 파주와 인천 일대에서 진행됐다. 10명의 배우들은 카메라를 향해 고개를 돌리는 장면을 찍었다. 배우들은 촬영 전 미리 모여 연습을 거듭했고 덕분에 예상보다 빠른 시간 내에 완벽한 장면을 완성했다.

제작사 측은 “그동안 ‘풍선껌’을 향해 뜨거운 호응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종영 후에도 시청자분들의 마음과 기억에서 오랫동안 여운이 남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 마지막인 최종회까지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풍선껌’ 최종회는 15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화앤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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