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불꽃’ 12시간 앞당긴 17일 자정 발매

입력 2015-12-16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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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초아의 단독 참여로 화제의 중심에 선 프로젝트 앨범 ‘불꽃’이 17일 자정으로 발매 시간이 앞당겨 졌다.

‘불꽃’의 정식 음원 발매 및 뮤직비디오 풀 버전 공개 일정은 17일 정오로 예정되어 있지만 14일 해당 음원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초아’, ‘불꽃’이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핫토픽 1위, 멜론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앨범을 기획한 로엔엔터테인먼트는 ‘불꽃’의 정식 음원 출시 일정을 17일 자정으로 앞당겼다.

초아의 ‘불꽃’으로 시작을 알린 ‘리턴(re;turn)’ 프로젝트는 긱스&소유 ‘Officially missing you, too’, 우현(인피니트)&루시아 ‘선인장(DUET)’, 써니힐&데이브레이크 ‘들었다 놨다’, 오렌지캬라멜&십센치 ‘안아줘요’, 에일리&투엘슨 ‘아임인러브’ 등 ‘언더와 오버의 이상적인 조화'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며 인디 아티스트의 대중화에 앞장섰다고 호평 받고 있는 리코드(re;code)를 기획한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기획앨범 시리즈이다.

과거 큰 인기를 얻었던 곡에서 랩 부분을 선율로 새롭게 메이킹하여 교체하는 작법으로, 기존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미모와 가창력 뿐만 아니라 인간적이고 따뜻한 마음씨로 ‘인성 초아’, ‘갓초아’로 불리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초아의 ‘불꽃’이 뜨거운 관심 만큼이나 성공적인 기록을 세울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초아가 부른 ‘불꽃’은 12월 17일 0시부터 멜론 등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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