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부터 클래식…인천공항 ‘윈터 하모니 콘서트’

입력 2015-12-16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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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은 201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겨울 정기공연 ‘Winter Harmony Concert’를 20일부터 24일까지 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개최한다.

5일 동안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하는 공연에서는 뮤지컬, 클래식, 합창, 넌버벌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첫날인 20일에는 넌버벌 공연 ‘유쾌, 상쾌, 통쾌한 인천공항 크리스마스 대소동’이 열린다. 어린이 응원단 ‘레인보우’을 비롯해 퓨전 국악 밴드 ‘하나연’의 국악 캐럴, 태권도 공연예술팀 ‘Y-kick’의 태권도, 격파, 마샬아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21일에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 최정원, 홍지민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22일은 SBS 예술단장 김정택의 클래식 콘서트과 열리고 23일과 24일은 각각 국립합창단과 KBS교향악단 등이 무대에 오른다.

‘Winter Harmony Concert’는 인천공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관람 좌석을 신청할 수 있다. 좌석이 없어도 스탠딩으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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