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숙희, 신곡 ‘겨울이 오면’ 발표… 4년 만에 공중파 나들이

입력 2015-12-16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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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숙희가 4년만에 공중파 무대에 선다.

오늘(16일) 신곡 '겨울이 오면'을 발표한 가수 숙희가 금주 공중파 음악방송을 통해 변함없는 라이브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숙희의 공중파 출연 소식은 지난 2011년 인기가요 이후 4년만이라 공중파에 나오는 숙희를 기다리던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금주 음악방송에서 라이브로 선보일 숙희의 신곡 '겨울이 오면'은 피처링에 포스트맨 성태가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으며, 남녀가 서로 사랑했던 계절인 겨울이 오면 서로 사랑한 날처럼 다시 만나 사랑할 것 같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숙희 소속사 JG엔터테인먼트는 "'겨울이 오면'으로 컴백한 숙희가 오는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과 18일 KBS 뮤직뱅크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18일에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에서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신현우가 피처링에 참여해 함께 무대를 펼칠 것"이라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오늘(16일) 공개된 숙희의 신곡 '겨울이 오면'은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진입에 성공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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