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집 vs 조영남 집 공개, 막상막하 럭셔리 하우스…가격은 얼마나?

입력 2015-12-16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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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집 vs 조영남 집 공개, 막상막하 럭셔리 하우스…가격은 얼마나?

초호화 펜트하우스를 자랑하는 방송인 주병진과 조영남의 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첫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이하 개밥남)’ 에서는 200평 초호화 펜트하우스에 사는 주병진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주병진의 집은 환상적인 뷰가 돋보이는 4개의 테라스와 4개의 게스트 룸, 그리고 3개의 화장실과 사우나 시설을 갖춘 거실만한 욕실까지 놀라운 규모를 자랑한다.

배우 김민준은 “소와 말을 키워도 되겠다”며 감탄했고, 제작진은 “집이 커서 주병진이 반려견들을 못 찾는거 아니냐”고 되려 걱정했다고.

주병진은 “어릴 때 너무 가난해서 돈을 많이 벌면 좋은 집에 살고 싶었고, 좋은 욕실을 갖고 싶었다”면서 “2년간 욕실 욕조는 한번 사용했다. 사우나 하고 싶으면 목욕탕에 간다”고 고털어놔 씁쓸함을 자아냈다. 주병진은 "집에서 보내는 대부분을 집안을 청소하는데 쏟는다. 집에 들어와서 집안이 어지러우면 더 외로워서 정리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영남의 집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지하 5층, 지상 16층 규모의 프라이빗 아파트로 한 층에 한 세대만 거주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때 조영남 집은 시세가 95억에 달하며 연예인 집 보유 1위 가격이었다. 현재 시세는 65억원으로 형성돼 있다.

조영남이 초호화 아파트를 구매한 특별한 이유도 공개됐다. 빌라 구조는 물론이고 집에서 바라보는 한강 전경이 너무나도 훌륭한 것이 그 이유. 조영남 집은 한강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환상적인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대문부터 남다른 사이즈를 자랑한 조영남 집은 공급면적만 187평으로 침실 4칸, 욕실 4칸, 드레스룸 3칸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미술에도 조예가 깊은 조영남답게 마치 갤러리 같은 작업공간과 더불어 미술작품으로 집안 곳곳을 꾸민 인테리어로 시선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개밥 주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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