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측 “설레는 4각 로맨스 기대해달라”

입력 2015-12-17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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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월화극 ‘무림학교’가 캠퍼스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무림학교’측은 17일 20대 청춘 특유의 풋풋한 로맨스로 설렘을 선사할 윤시우(이현우), 심순덕(서예지), 왕치앙(이홍빈), 황선아(정유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각자 다른 이유로 무림학교에 모인 이들은 같은 캠퍼스에서 함께 밥을 먹고 수업을 들으며 자신도 모르는 새 서로의 매력에 빠져든다.

연애에 대한 호기심과 환상이 가득한 20대이기에 캠퍼스는 늘 핑크빛으로 가득하다. 제작진과 출연진은 편하게 장난치고 티격태격하던 동기가 갑자기 이성으로 보이고 서로를 향한 미묘한 감정을 확인한 순간 불이 붙는 캠퍼스 로맨스만의 풋풋한 감성을 완벽히 표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제작진은 “시우와 순덕, 치앙, 선아는 시청자들의 엄마 미소를 소환할 통통 튀는 4각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자 다른 환경과 성격, 사연을 가진 네 남녀가 무림 캠퍼스에서 사랑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다.

‘오 마이 비너스’ 후속으로 2016년 1월 1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JS 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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