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황정민-강동원 첫 호흡 ‘검사외전’…2016년 2월 4일 개봉 확정

입력 2015-12-20 2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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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황정민과 강동원이 의기투합한 영화 ‘검사외전’이 2016년 2월 4일 개봉을 확정했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의 범죄오락영화다.

개봉일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검사외전’의 티저 포스터는 진지한 표정으로 작전을 지시하는 황정민과 죄수복 조차 완벽하게 소화하고 손가락으로 ‘V’를 만들며 웃고 있는 강동원을 담고 있다. 어울리지 않을 듯 어울리는 두 사람의 모습이 흥미를 유발한다. 절대로 만날 수 없을 것 같던 검사와 사기꾼으로 감옥에서 만나 호흡을 맞춰가는 황정민과 강동원의 막강 케미스트리로 이전 한국영화에서 본적 없었던 유쾌한 버디 플레이를 기대하게 한다.

티저 포스터 공개를 통해 황정민과 강동원의 사상 최초 버디플레이를 기대하게 할 ‘검사외전’은 2016년 2월 4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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