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내년 2월 개봉 확정…황정민과 강동원의 버디플레이 기대 ↑

입력 2015-12-21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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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내년 2월 개봉 확정…황정민과 강동원의 버디플레이 기대 ↑

황정민과 강동원의 최초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검사외전’이 오는 2016년 2월 4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함께 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의 범죄오락영화다.

‘검사외전’의 티저 포스터에서 황정민은 진지한 표정으로 작전을 지시하고 있는 반면 강동원은 손가락으로 ‘V’를 만들며 웃고 있는 등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포스터 속에서 죄수복 조차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강동원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절대로 만날 수 없을 것 같던 검사와 사기꾼으로 감옥에서 만나 호흡을 맞춰가는 황정민과 강동원의 막강 케미스트리로 이전 한국 영화에서 본적 없었던 유쾌한 버디 플레이를 기대하게 한다.

한편 티저 포스터 공개를 통해 황정민과 강동원의 사상 최초 버디플레이를 기대하게 할 ‘검사외전’은 오는 2016년 2월 4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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