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중국인이 뽑은 2016년 활약 기대되는 한류★

입력 2015-12-21 1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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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중국인이 뽑은 2016년 활약 기대되는 한류★

중국인이 2016년 활약이 기대되는 한류스타 10인을 뽑았다.

한국소비자포럼은 세계 10대 언론 중 하나인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과 함께 중국인이 뽑은 ‘201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한류스타를 21일 발표했다.

포럼과 인민일보는 현지 조사를 통해 중국인이 좋아하는 한류스타 후보를 사전 선정하고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7일 간 중국 인민일보 중국 인민일보의 온라인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조사를 진행했다. 중국현지에서 본 조사에 참여한 인원은 19만 7233명이다.

중국인이 뽑은 2016년이 기대되는 한류스타 10인으로 김수현, 이민호, 김종국, 이종석, 2NE1(투애니원), 전지현, 박신혜, 유재석, 빅뱅, miss A(미쓰에이)가 최종 선정됐다.

한국소비자포럼 측은 “중국 현지와 유커 사이에서 한국 브랜드의 신뢰와 브랜드 이미지가 높아지면서 본 소비자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올 한해 왕성한 활동에 이어 다가오는 2016년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스타들이 많은 표를 얻었다”고 밝혔다.

포럼은 중국인이 뽑은 한류스타 10인에 이어 내년 1월 26일 ‘중국인이 뽑은 2015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브랜드 부문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4주년을 맞는 ‘201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전국 소비자조사를 통해 한 해를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어워드이다. 지난 2003년 제정 이래 소비자의 관심과 참여 속에 국내를 대표하는 어워드로 성장해왔다. 올해는 중국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고 세계 10대 언론 중 하나인 중국 인민일보를 통해 현지에 널리 알리는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1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제정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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