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케이, ‘오마비’ OST서 보컬리스트 자격 증명

입력 2015-12-22 0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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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 케이(Kei)가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 멤버 케이(Kei)가 KBS2 미니시리즈‘오 마이 비너스’OST의 6번째 앨범에 참여하게 됐다”며 “케이(Kei)의 솔로 곡 OST ‘사랑은 그렇게’는 보컬리스트로써의 케이(Kei)의 애잔하고 성숙미가 넘치는 목소리의 진가를 엿볼 수 있으며 달달 하면서도 애절한 사랑을 노래하는 곡이다”고 밝혔다.

최근 보이그룹을 대표하는 감성 보컬리스트 샤이니 종현이 참여해 명품 OST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이번엔 걸그룹 대표 러블리즈 케이(Kei)가 러브송으로 '오 마이 비너스' OST의 대박 행진에 힘을 더했다.

'오 마이 비너스' OST의 여섯 번째 앨범에 참여한 러블리즈 '케이(Kei)'는 2015년 가장 주목 받는 신인 걸그룹 보컬로 퍼포먼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실력파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선보인 아카펠라 실력이 미국의 유명 TV 프로그램까지 소개되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켜 팀 내 리드보컬다운 가창실력과 팬들은 물론 대중들에게 실력 있는 아이돌임을 한 번 더 입증 한 바 있다.

특히 케이(Kei)는 이번 OST 참여를 통해 특유의 청아한 보이스로 극중 주인공들의 애틋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노래를 소화,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만큼, 이번 솔로 OST 곡으로 차세대 OST 강자로 자리매김 할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한편, 러블리즈는 첫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 곡 ‘그대에게’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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