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유준상, 유재석 언급 “자작곡 들려줬는데 유독 크게 웃더라”

입력 2015-12-22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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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유준상, 유재석 언급 “자작곡 들려줬는데 유독 크게 웃더라”

‘힐링캠프’ 유준상이 방송인 유재석 때문에 앨범을 내기로 결심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끈다.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배우 유준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은 MC 광희의 “음악을 시작한 이유가 유재석 선배님 때문이라고 들었다”는 물음에 “예전에 KBS2 ‘해피투게더’에 나가서 자작곡을 들려줬는데 유재석이 유독 크게 웃더라”고 말하며 이어 “그때 ‘내가 노래를 하면 이렇게 웃는구나’라고 느꼈다”고 전했다. 유준상은 “편견이라고 생각했다. 제대로 준비해서 앨범 한번 내보자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김제동은 “그럼 이 방송이 유재석 씨한테 바치는 방송”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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