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타다 삐끗, 허리디스크! 다리까지 저리다면?!

입력 2015-12-22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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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베드로병원, 맞춤형 인공디스크치환술로 허리디스크 완치에 도전
본격적으로 시작된 겨울날씨에 떨어진 기온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반면 겨울스포츠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에 들뜬 사람들도 적지 않다. 겨울스포츠는 빠른 속도감과 겨울의 멋을 느낄 수 있어 높은 인기를 가구하고 있다.

하지만 스키와 같은 겨울스포츠는 빠른 속도를 가진 만큼 스포츠를 즐기는 도중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과정에서 척추에 자극이 과하게 가해질 수 있으며, 이러한 자극은 허리디스크와 같은 큰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갖는다.


● 허리통증, 종아리 찌릿하면 허리디스크 의심 !

허리디스크 발병 과정을 살펴보면 요추 부위의 디스크의 노화나 갑작스런 충격에 의해 탈출되며 시작된다. 탈출된 디스크로 인해 척추체가 불안정해지고 튀어나온 부분이 신경을 자극해 요통이 발생된다. 또, 척추 주변의 신경을 자극하면서 각종 신경증세가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허리디스크는 허리와 다리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 전반에 큰 불편이 생긴다. 심한 경우에는 단순히 걷거나 자세를 바꾸는 것도 힘들 정도로 심하게 통증이 발생하며, 여기에 더해 하지방사통의 경우에는 종아리가 당기고, 발가락이 마비되는 듯 한 증상이 나타난다.

허리디스크는 간단히 자가진단 방법을 통해 스스로 진단해볼 수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가장 좋은 것은 누운 자세로 무릎을 쭉 펴고 다리를 들어 올리는 것이다.

이때 장딴지나 발가락 쪽에서 통증이 발생하고 저리거나 당기는 신경증세가 유발된다면 탈출된 디스크에 의해 신경이 압박 받고 있다는 것의 반증이다. 이러한 경우 허리디스크를 의심하여 병원을 찾아 보다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 맞춤형 인공디스크치환술, 중증 허리디스크 통증 확실하게 제거!

허리디스크는 대부분의 경우 수술을 하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만약 디스크의 손상이 심해통증이 강하다면 수술까지도 생각해야 한다.

허리디스크 수술치료 방법으로 가장 근본적인 치료법에는 강남베드로병원(양재역 4번출구 위치)의 인공디스크치환술을 말할 수 있다. 인공디스크치환술은 손상된 디스크 자체를 제거한 뒤 새로운 인공의 디스크를 삽입해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방법이다.

인공디스크치환술은 국소마취 후 복부의 작은 절개를 통해 손상된 디스크와 주변 이물질을 제거하고 인체친화적 재질로 설계된 인공디스크를 집어넣어 기능을 대신한다.

이러한 인공디스크는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하며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기 때문에 부작용이나 재수술의 위험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 강남베드로병원의 신경외과에서는 치료에 대한 경험을 기반으로 아시아인 체형에 맞춘 ‘맞춤형 인공디스크’를 특허 등록해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 효율이 더 높게 나타난다.

이러한 치료는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치료이므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의료기관에서 받아보는 것이 적절하다. 강남베드로병원은 1992년 신경외과로 개원해 오랜 진료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신경외과 이외에도 정형외과, 산부인과, 내과, 영상의학과, 갑상선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의 분야별 전문의의 협진 진료시스템을 갖춰 허리디스크 완치를 실현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공디스크 수술병원으로 공인되었으며, 세계의사수련병원으로 지정되어 매년 세계 각국에 신경외과 의사들이 연수차 방문할 정도로 인정받는 의료기관이므로 신뢰 있는 치료가 가능하다.

산업경제부 건강팀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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