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남’ 김민준 “반려견 마루 위해 이사 갔다”

입력 2015-12-23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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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준이 “반려견을 위해 이사를 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상남자와 반려견의 리얼 동거스토리를 그린 '개밥 주는 남자' (‘개밥남’)의 25일 방송에서는 김민준의 새 보금자리와 동거인(?)이 공개된다.

김민준의 혼자남 20년을 탈출하게 만든 동거인은 바로 진돗개 ‘마루’. 최근 김민준은 반려견이 함께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사를 할 정도로 ‘마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반려견 ‘마루’의 특성과 동선을 배려한 인테리어들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마루’가 밖을 내다볼 수 있는 전용 개구멍과 뛰어놀 수 있는 옥상까지 마련하는 지극 정성의 면모를 보였다.

혼자남 라이프를 버리고 ‘마루’를 위해 살아가는 남자 김민준의 변화된 모습은 25일 금요일 밤 11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방송된다.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 동거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주병진, 배우 김민준,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이 출연한다. 금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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