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 독박육아의 진수 보여줘 ‘슈퍼우먼이라 전해라’

입력 2015-12-23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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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강이 큰 딸 소흔이의 깜짝 발언에 충격을 받았다.

26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여배우에서 엄마로 돌아온 사강 가족의 두번째 이야기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미 첫 회에서 ‘독박육아의 진수’를 보여주며 이 시대 다둥이 엄마의 현실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줘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사강이 이번 주에는 남편이 퇴근한 이후에도 끝나지 않는 사강의 ‘전쟁 같은 육아’를 보여줄 예정이다.

육아도우미 없이 홀로 두 딸을 돌보며 온종일 육아에 지친 사강에게는 늦은 밤 남편이 퇴근한 후 두 딸과 놀아주는 시간이 유일하게 한숨을 돌리는 시간. 하지만 툭하면 장난치다가 딸들을 울려버리는 사고뭉치 남편 때문에, 결국엔 남편이 퇴근한 이후에도 식사 준비, 두 딸 돌보기, 목욕시키고 재우기 등의 육아는 고스란히 사강의 몫이다.

육아로 인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연말 맞이 가족 송년회 자리를 마련한 사강 가족. 하지만 평소에는 동생 채흔이를 잘 돌보며 예뻐하던 큰 딸 소흔이가 폭탄 고백을 해 사강을 충격에 빠뜨렸다고 하는데,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또 사강의 남편 신세호 씨는 지금은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한때는 비와 JYP 박진영, 국민그룹 god의 댄서 출신인 것이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날 촬영에서 녹슬지 않은 춤 실력을 공개해 사강은 물론 소흔,채흔 자매를 충격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오마베 스페셜 가족으로 출연한 사강의 독박 육아와 좌충우돌 송년회 모습은 오는 26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오! 마이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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