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5분 마법…박해진·김고은 잭팟 터트리나

입력 2015-12-23 1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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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5분 마법…박해진·김고은 잭팟 터트리나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그동안의 짧은 티저 영상에서 벗어나 5분 분량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하이라이트 영상은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풋풋하고 감성적인 영상미가 돋보인다.

또 박해진(유정 역), 김고은(홍설 역), 서강준(백인호 역), 이성경(백인하 역), 남주혁(남은택 역), 박민지(장보라 역) 등 6인 6색의 캐릭터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무엇보다 홍설(김고은 분)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수상한 선배 유정(박해진 분)의 의심쩍은 행동들은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다가도 긴장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홍설의 전혀 수상하지 않은 친구들 은택(남주혁 분), 보라(박민지 분) 그리고 유정만큼이나 수상쩍은 그의 친구들인 인호, 인하 남매는 얽히고설킬 이들의 관계와 로맨스를 기대를 높인다.

특히 영상 말미에 “남의 일에 관심이 많네요? 신경쓰지 마세요. 제가 학교 다니던 시간 전부 통틀어서 지금이 제일 재밌거든요”라는 유정의 대사와 싸늘한 미소는 반전의 묘미다.

이처럼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닌 드라마 ‘치인트’는 단 5분의 미리보기 영상만으로도 완벽하게 ‘밀당의 블랙홀’이라는 반응. 때문에 볼수록 아리송한 ‘치인트’의 본 방송이 기대된다.

한편 ‘치인트’는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릴러를 담아낸 작품으로 오는 2016년 1월 4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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