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 불륜설 부인 “서로 간의 법적, 도덕적 잘못 하지 않았다”

입력 2015-12-23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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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 불륜설 부인 “서로 간의 법적, 도덕적 잘못 하지 않았다”

강성이 자신의 이혼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강성은 2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강성입니다 우선 갑작스러운 많은 관심 감사드리구요. 몇가지 말도안되는 말들이 돌아 제가 직접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강성은 “이런 글을 올리는 것도 사실은 웃길수도 있지만 혹시 오해하시고 잘못 알고 계시는 몇몇분들을 위해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다시 꺼내게 됩니다”며 “우선 이름이 거론되고 계시는 분께 죄송하게도 누군지도 저는 모르고있구요. 바람이나 그런 말은 전처도 글을 올렸지만 둘다 가당치도 않은 말이라 설명할 생각도 못했었네요”라고 불륜설에 대해 부인했다.

그는 “말 그대로 저희는 서로 장기간의 대화와 합의 끝에 이혼이라는 결정을 하게 된 것이고 거기에 대해 그 어떤 서로간의 법적 도덕적 잘못도 하지않았습니다”며 재차 강조했다.

강성은 “이번 관심이 워낙 갑작스러운 것이라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심해지면 조치를 취하게 될것같기도 합니다”고 법적 조치를 예고 했다.

이어 “관심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행복한 한해를 마무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걸그룹 출신의 여성이 자신의 남편과 바람이나 이혼을 했으며, 두 사람은 모두 방송인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글 속 남성이 강성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강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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