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박소담 “유아인과 로맨틱 코미디 하고파” 고백

‘한밤’ 박소담 “유아인과 로맨틱 코미디 하고파” 고백

배우 박소담이 유아인과 함께 로맨틱 코미디를 찍고 싶다고 밝혔다.

23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2015 한밤 기습 어워즈가 방송됐다.

이날 배우 박소담이 ‘칸의 여왕이 될 상’을 수상해 출연했다.

박소담은 인터뷰에서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리포터가 “누구와 하고 싶으냐” 묻자 “항상 유아인의 연기를 가까이서 봤는데 연기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가 엄청나시더라”며 함께 로맨틱 코미디를 찍고 싶은 배우로 유아인을 지목했다.

박소담은 유아인에게 “20대 배우로서 꾸준히 일을 계속했으면 좋겠다는 그 말씀 잘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어 “(유아인이) 군대를 갔다 오면 같이 하는 걸로?“라고 묻는 리포터의 짖궂은 질문에 수줍게 “네”라고 답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