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새 앨범 제작비 크라우드펀딩 100% 달성

입력 2015-12-24 1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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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 통해 새 앨범 제작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스텔라. 사진제공|메이크스타

걸그룹 스텔라가 크라우드펀팅을 통한 새 미니앨범 제작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글로벌 크라우드펀팅 플랫폼인 메이크스타는 24일 “스텔라의 미니앨범을 제작하는 크라우드 펀딩이 14일 시작 3일 만에 목표 금액 1000만원을 달성했다”며 “현재 1400만원에 가깝다”고 밝혔다.

스텔라는 전 세계 한류 팬들과 작은 소통을 위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앨범 제작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

스텔라에 대한 관심이 있는 누구라면 일정 금액을 후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메이크스타의 김재면 대표는 “후원자들 중에는 국내 팬들도 있지만 소속사에서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던 중국, 미국, 남미와 유럽 등에 퍼져 있는 팬들이 앨범 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분석했다.

이달 14일부터 시작한 스텔라의 크라우드펀딩은 내년 2월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후원자들을 상대로 펀딩 금액에 따라 사인 CD, 스텔라의 목소리가 담긴 모닝콜 파일 등이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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