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F’ 측 “연기대상 배우들 불참? 후보 대부분 참석”

입력 2015-12-25 1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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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 측 “연기대상 배우들 불참? 후보 대부분 참석”

‘2015 SAF 연기대상’(이하 연기대상) 제작진이 배우들 불참 여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용권 PD는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된 ‘2015 SAF’ 기자간담회에서 “배우들도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촬영 중인 배우들도 있어 전원 참석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후보에 오른 대부분의 배우는 참석할 예정이다. 많은 배우가 참석하는 만큼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시상식을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2015 SAF’는 지난해 SBS가 방송사 최초로 탄생시킨 대규모 방송 축제로, 연말 시상식과 더불어 전시, 체험, 시청자 참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SBS에서 방송된 모든 콘텐츠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되며, 지난해보다 더 풍성한 내용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3대 시상식은 각각 27일과, 30일, 31일 SBS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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