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의 세 MC 백종원, 이휘재, 김준현이 ‘2015 SAF 연예대상’의 대상후보들을 철저하게 분석했다.
세 MC는 올해의 대상 후보인 ‘유재석, 이경규, 강호동, 김구라, 김병만’ 이 다섯 명의 쟁쟁한 후보들을, 각각 ‘대박 맛집 주인’에 비유하여 날카로운 분석평을 드러냈다.
이들은 유재석을 온 국민이 좋아하는 야식인 ‘치킨집 주인’이라 설명하는가 하면 ‘정글의 법칙’에서 활약 중인 김병만에 대해서는 ‘직접 재료를 공수해오는 주인장’으로 비유했다.
또 오랫동안 예능계의 거장으로 활약해온 이경규를 ‘전통있는 국밥집 주인’으로 표현하는 등 촌철살인의 입담까지 선보였다.
연예대상을 준비중인 제작진에 따르면, 묘하게 설득력을 가진 세 MC들의 분석으로 ‘2015 SAF 연예대상‘ 대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더욱 궁금증이 증폭됐다는 후문이다.
‘백종원의 3대천왕’ MC들의 감칠맛 나는 대상 후보 분석과 올해 영광의 주인공은 30일 수요일 밤 8시 55분 COEX에서 열리는 ‘2015 SAF 연예대상’을 통해 생방송으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