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히말라야’ ‘꽃청춘’ 넘나드는 특급 의리

입력 2015-12-28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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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히말라야’ ‘꽃청춘’ 넘나드는 특급 의리

배우 정우가 동료들을 응원하며 ‘특급 의리’를 과시했다.

정우는 28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기다려.. 우리가 보러갈게”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우는 뮤지컬 ‘오케피’ 포스터를 배경으로 V자를 그리며 뮤지컬 관람을 인증했다. 또 공연을 마친 배우 황정민, 김원해, 정상훈과 만나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뮤지컬 ‘오케피’에는 공교롭게도 정우와 함께 영화 ‘히말라야’에 출연한 황정민, 김원해와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을 촬영한 정상훈이 출연한다. 정우는 오랜 기간 동고동락한 선배 및 동료 배우를 응원하기 위해 뮤지컬을 적극 홍보하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정우가 출연한 영화 ‘히말라야’는 개봉 12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정우와 정상훈, 조정석, 강하늘의 아이슬란드 좌충우돌 배낭 여행기를 담은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는 1월 1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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