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다이나믹듀오 “무명 시절, 김건모로부터 100만원 받았다”

입력 2015-12-28 2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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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다이나믹듀오 “무명 시절, 김건모로부터 100만원 받았다”

다이나믹듀오가 김건모와의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김건모, 다이나믹듀오, 제시, 에일리 등이 출연했다.

이날 다이나믹듀오는 김건모와 과거 있었던 일화를 밝혔다. 개코는 "CB MASS 시절 너무 어려워서 탕수육도 못 시켜먹었었는데 김건모 씨가 양장피를 시켜줬다"고 말했다.

이어 최자는 "그리고 우리에게 봉투 하나씩을 줬었는데 그 안에 수표 하나가 들어있더라. 10만원인 줄 알았더니 100만원을 줬다"며 "어려웠던 시절에 도와준 것이라서 기억이 더 오래 남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김건모는 이들이 밝힌 미담에 "나는 돈을 줬던 것이 기억이 안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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