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순천 겨울여행’ 송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동규의 친어머니와 누나가 깜짝 방문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 날, 김동규의 어머니는 ‘김국진, 강수지 커플을 보기에 어떠시냐’는 김선경의 질문에 “참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한 쌍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김동규의 어머니는 “둘이 계속 이렇게 어울렸으면 좋겠다.”라며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김국진, 강수지는 쑥스러워하면서도 감사함을 표현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날 김국진은 송년의 밤에서 한해를 돌이키는 소감으로 “인생의 친구 90%를 올 해 만났다”라는 진솔한 발언으로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동규 어머니가 ‘치와와 커플’에게 건네는 달달한 한마디는 29일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SBS ‘불타는 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