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고 싶은 남자…공유, 근황 사진마저도 ‘남친짤’ 느낌

입력 2015-12-30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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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의 근황이 공개됐다.

29일 매니지먼트 숲 공식 인스타에는 “이 남자의 직찍을 공개합니다. 새로운 사무실로 놀러 온 공유 배우. 오자마자 시원하게 게임 한판 스~타트. 지금은 게임에 초 집중 중이라는 건 비밀”이라는 글과 함께 게임에 열중하고 있는 공유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공유는 아웃도어와 비니를 쓴 편안한 일상복 차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근 영화 ‘밀정’ 상해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후 국내 촬영에 들어간 공유는 오랜만에 맞이하는 휴식을 만끽하듯 한껏 여유로운 모습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 특히 게임에 몰입한 듯 입술을 쭉 내미는 애교 섞인 표정을 지어 보여 ‘남친짤’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공유는 내년 전도연과 호흡을 선보이는 이윤기 감독의 영화 ‘남과여’를 시작으로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 송강호와 투톱으로 나서는 김지운 감독의 ‘밀정’까지 세 작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매니지먼트 숲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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