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트와이스, ‘당돌한 여자’로 섹시함 발산…러블리즈에 승

입력 2015-12-30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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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트와이스, ‘당돌한 여자’로 섹시함 발산…러블리즈에 승

트와이스가 ‘당돌한 여자’를 재해석한 곡이 러블리즈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에 승리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걸그룹 트와이스와 러블리즈가 쇼맨으로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유재석팀 슈가맨으로는 ‘당돌한 여자’의 서주경이, 유희열팀 슈가맨으로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의 임주리가 등장했다.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는 스윗튠과 러블리즈를 통해 2015 버전으로 새롭게 재탄생됐다.

새롭게 편곡된 ‘립스틱 짙게 바르고’에는 훅이 추가돼,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를 선보였다.

이어 서주경의 ‘당돌한 여자’는 용감한 형제와 트와이스를 통해 새롭게 해석됐다.

‘당돌한 여자’는 원곡의 슬픈을 감성 최대한 살리면서도 미디엄 R&B의 느낌을 제대로 표현했다.

특히 트와이스는 섹시미를 강조한 도발적인 무대를 선보여 남성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빙의 대결 끝에 유재석 팀의 쇼맨 트와이스가 100표 중 55표를 획득해 승리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슈가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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