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개봉 3주차 전체 예매율 1위…끄떡없는 흥행 돌풍

입력 2015-12-30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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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개봉 3주차 전체 예매율 1위…끄떡없는 흥행 돌풍

영화 ‘히말라야’가 개봉 3주차에도 끄덕없이 예매율 1위를 지켜냈다.

개봉 이후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히말라야’는 500만 관객을 목전에 두고서 3주차에서도 예매율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히말라야’는 16일 개봉 당시 역대 휴먼 드라마 장르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20만 3173명)를 비롯해 역대 크리스마스 당일 최고 관객수(74만 6409명)을 기록한 것은 물론, 개봉 4일째 100만, 개봉 8일째 200만, 개봉 10일째 300만, 개봉 12일째 400만 관객을 동원해 독보적인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이에 연말에 이은 새해까지도 이러한 흥행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온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만큼 당분간 흥행 돌풍은 잦아지지 않을 것 같다.

한편,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체를 찾기 위해 목숨을 건 여정을 떠난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뜨거운 도전을 그린 영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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