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맨유 전 4연승 믿어, 또 골 넣고 싶다”

입력 2015-12-31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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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 미드필더 기성용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기성용은 3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웨일스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맨유 전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성용은 “맨유 전은 쉽지 않다. 그들이 최근 부진에 빠져 있지만 그래도 맨유는 맨유다. 자신감을 갖는 게 중요하다. 스완지가 맨유를 꺾고 4연승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맨유를 상대로 좋은 추억을 갖고 있다. 또 한 번 골을 넣고 싶다. 우리는 맨유 전을 시작으로 선덜랜드, 왓포드 전을 꼭 이겨야 한다. 우리에겐 매우 중요한 일정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맨유와 스완지시티의 경기는 1월3일 열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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