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시키면 다 하는 만능MC ‘택이 변신했다’ [KBS연기대상]

입력 2015-12-31 1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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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극과 극 변신을 했다.

'2015 KBS연기대상'은 31일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열리고 있다.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김소현·박보검이 진행한다.

전현무는 이날 박보검에게 "요즘 택이로 살인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너를 기억해'에서는 사이코패스를 연기했다"며 "이 자리에서 선하게 웃다가 사이코패스가 되는 과정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박보검은 즉흥 연기를 해 재미를 더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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