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장근석, 어릴 때 별명 ‘허세근석’… “떳떳하게 인정한다”

입력 2016-01-06 17: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올드스쿨’ 장근석, 어릴 때 별명 ‘허세근석’… “떳떳하게 인정한다”

배우 장근석이 자신의 연관 검색어인 ‘허세’에 대해 언급했다.

장근석은 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스페셜 초대석’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창렬은 장근석의 연관 검색어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장근석에게 허세란?”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장근석은 “어렸을 때 ‘허세 근석’이라는 별명이 사실 스트레스였다. 어렸을 때 남자는 다 그런 경험을 하니까. 허세 부린 건 당당히 인정한다. 근데 허세는 이제 끝났고 실세가 됐는데 사람들은 꼭 긍정적인 거에는 관심을 안 가진다”며 “이젠 장근석 재산, 장근석 건물에만 관심을 갖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근석은 이달 첫방송 예정인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 엠넷 ‘프로듀스101’에서 메신저 역할로 출연한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DB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