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안정환, 이젠 말할 수 없다…축구비화 공개

입력 2016-01-08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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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안정환, 이젠 말할 수 없다…축구비화 공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인터넷 생방송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김성주와 안정환의 축구 뒷이야기가 방송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시청자들이 “축구를 사랑하도록 만들기 위해 출연했다”는 김성주와 안정환은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는 등 많은 준비를 통해 진행하는 ‘축구 경기 생중계’ 노하우와 국가대표 축구 선수들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안정환은 본인의 롤모델인 ‘김주성 선수’가 과거 자신에게 주먹을 날린 사연뿐만 아니라 클럽에서 해외 유명 선수를 만난 사연 등 축구 선수들의 비화를 거침없이 실명으로 폭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안정환의 해외 축구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한 시청자들은 안정환에게 “축구 잘 알지도 못하면서(일명 ‘축알못’)이라고 말했고, 이에 발끈한 안정환은 해당 시청자와 진실을 둘러싼 실랑이 끝에 결국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고.

이날 김성주와 안정환이 방송 도중 언급한 선수들의 이름이 한 포털 사이트의 인기 검색어를 장악해 두 사람이 진행하는 방송의 인기를 실감케 만들었다.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김성주‧안정환의 축구 중계 노하우와 생방송 도중 안정환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사연은 9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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